<사진=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캡처> |
'복면가왕' 코너 시청률 1위, '진짜 사나이'는 '1박2일'에 밀려 꼴찌…'여군 특집' 약발 다했나
[뉴스핌=양진영 기자] '복면가왕'이 예능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이 최하위 성적을 기록하며 굴욕을 당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13.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오후 5시대 예능 코너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다음 타임 1위는 14.6%로 '1박2일'이 차지했다.
특히 '복면가왕'이 경쟁 프로그램인 '슈퍼맨이돌아왔다'의 10.2%를 3%P 이상 크게 앞지른 가운데, '런닝맨'은 5.6%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후 오후 6시30분대에 방영되는 예능 중에는 '1박2일'이 1등이었다. 14.6%를 기록한 '1박2일'을 'K팝스타5'가 13.1%로 바짝 따라붙었다.
이 가운데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4가 10.6%로 동시간대 꼴지를 차지해 충격을 줬다. 현재 김영희, 차오루, 나나, 김성은, 트와이스 다현, 전효성 등이 출연 중인 여군 특집이 진행중임에도 KBS와 SBS에 주도권을 내줬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