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 측이 공개한 박정아 방송 영상 캡처 <사진=OBS '독특한 연예뉴스' 캡처> |
'전상우와 결혼' 박정아, 갑상선 암 수술 후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 회복 '골프로 건강과 연애를 한번에'
[뉴스핌=최원진 기자] 쥬얼리 출신 탤런트 박정아가 전상우 골퍼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암 투병 사실이 재조명된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는 지난 2월 25일 홈페이지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박정아의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정아는 갑상선 암을 앓았었다고 고백했다. 박정아는 "다행히 조기에 발견되서 완치할 수 있었다"며 "수술 후 영양제 꼬박꼬박 챙겨먹고, 할머니가 해주시는 음식 잘 먹고 스트레스안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아는 "등산, 골프 등 스포츠 부터 평소 걷기, 뛰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한다"며 "저녁 시간에 항상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 건강을 회복했다"고 자신의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14일 오전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박정아가 오는 5월 15일 전상우 프로골퍼와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5개월간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박정아와 전상우는 지난 2014년 12월 한 연예인 골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이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