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이노션은 신학기를 맞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보육시설 거주 학생들에게 희망도서와 학용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이노션> |
이노션 임직원들은 10여명의 보육시설 아이들과 함께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한 대형서점을 찾아 학생들이 원하는 책과 문구류를 구입해 증정했다. 이후엔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경험담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노션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보육시설 아이들이 직접 고른 도서와 학용품을 전달하는 '맞춤식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션은 지난 11일 상급학교에 진학한 보육시설 학생 10여명에게 가방을 후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