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프로듀스 101’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던 김세정이 2위로 밀려나면서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지난 25일 방송된 엠넷 서바이얼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는 1위부터 22위까지의 순위가 발표됐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연습생은 JYP 전소미였다. 전소미는 38만783표를 얻으며 내내 1위를 지키던 젤리피쉬 김세정(13만1612표)을 눌렀다.
3위는 판타지오 최유정이 차지했다.
‘프로듀스 101’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던 김세정이 2위로 밀려나면서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사진=‘프로듀스 101’ 캡처> |
앞서 스스로 실력이 부족한데 너무 큰 사랑을 받는 것 같다며 속상해 하던 김소혜는 4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5위에는 화려한 댄스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김청하에게 돌아갔다.
6위는 김소희, 7위 윤채경, 8위 한혜리, 9위 임나영, 10위 유연정, 11위 김도연 등의 순이었다.
이어 12위부터 22위는 정채현, 기희현, 이해인, 김나영, 강시라, 박소연, 강미나, 주결경, 전소연, 정은우가 차지했다.
이번 순위 마지막 등급 컷인 22위는 지난 순위에서 35위로 턱걸이를 했던 이수현이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