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이수앱지스는 1일 자사가 개발중인 난치암 치료제 신약 'ISU104'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과제 수행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며 사업비는 6억5273만원 규모다. 총 수행기간은 2017년 12월 31일까지이며 사업비는 14억8700만원이다.
회사 측은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보인 재발암 모델에서 탁월한 종양축소효능이 확인됐다"며 "임상에서 치료 대안이 없는 기존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난치성 재발암 환자에게 우수한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