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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1일 오후 공개한 만우절 셀카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
[뉴스핌=최원진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만우절 장난에 흥미를 잃었다.
김희철은 1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옛날엔 만우절에 뭔 거짓말을 칠까‥장난 많이 쳤었는데 이젠 칠 것도 없고 귀찮다. 내가 애인이 생겼다 해도 안 믿을거고, 게임을 접었다 해도 안 믿을거고, 애니메이션을 끊었다해도 안 믿을 너희란걸 알기에 난 오늘도 아스카 베개를 끌어안고 롤챔스를 본 후 YAZAWA NICO 손모양을 하며 셀카를 찍겠지"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캡틴 아메리카 피규어 장식이 돋보이는 모자를 쓴 김희철이 카메라 앞에서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희철의 백옥 피부와 훈훈한 외모가 눈에 띈다.
한편 4월 1일은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 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날인 '만우절'이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