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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회식 인증샷이 공개됐다. <사진=조재윤, 안보현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화제의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회식 인증샷이 주목받고 있다.
KBS 2TV '태양의 후예' 팀은 지난 1일 강남의 한 식당에서 회식 자리를 가졌다. 이는 '태양의 후예' 주연 송중기와 송혜교가 고생한 제작진과 배우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에 다음날인 2일 '태양의 후예' 회식에 참석했던 배우들이 SNS에 올린 인증샷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재윤은 "송송커플이 쐈다. 고마버. 즐거운 만남. 행복했다"라며 배우들과 다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가운데 모두 밝은 웃음을 짓고 있다.
안보현은 "#태양의후예 좋은 분들과 다같이 행복합니다"라며 배우, 스태프들과 다같이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BH엔터 구형. 쥬니누나. BH 보현"이라며 진구, 현쥬니와 함께 찍은 셀카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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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회식 인증샷이 공개됐다. <사진=송혜교, 김민석 인스타그램> |
송혜교는 "건방대영+건방명주 싸인이란 걸 한 번 해봐?!?"라며 진구와 김지원이 사인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진구와 김지원은 한껏 건방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진구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두 손을 뻗고 고개를 숙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김민석은 "우리 혜교누나. 구형 싸인 받았다. #말안되게이쁘죠 #강모연 #서대영싸인 #쏭데레 #송소녀 회식장인데. 근데 누나 술 진짜 못먹으심;"이라며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가 진구의 싸인을 받은 채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방송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태양의 후예' 16부가 모두 방송된 후 20~21일에는 하이라이트를 모은 스페셜 방송이, 22일에는 에필로그와 메이킹 필름이 공개된다.
KBS 2TV '태양의 후예' 13회는 6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