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 싱글대디 밥상에 공감 <사진=SBS '동상이몽'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동상이몽’ 김구라가 싱글대디의 삶에 공감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오토바이로 갈등을 겪는 윤춘관 씨와 윤지현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윤춘관 씨는 “오토바이를 목숨 걸고 타고, 치킨 배달까지 하는 놈이 있다. 오토바이를 못 타게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현 군의 폭주족 생활과 더불어 위험하게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택시 일을 일찍 마감하고 저녁 식사 차렸지만, 아들은 늦게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이를 보던 MC 김구라는 “아버지가 차린 밥상은 많이 보던 밥상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구라는 “혼자 사는 분들이 자식 챙겨주려고 하면 반찬 할 줄 아는 게 없으니까 김치랑 달걀 프라이 두 개, 햄 몇 조각을 한다. 아버지가 애쓰는 거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