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고의 연인' 강민경, 황소희-강태오 연애 조력자로 나서나…강태오 말에 결국 '눈물'
[뉴스핌=양진영 기자] '최고의 연인' 87회에서 강민경이 강태오 앞에서 결국 눈물을 보인다.
8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자선 바자회의 성공으로 아름(강민경)은 애선(김영란) 테스트에 통과하고, 이 소식을 들은 아정(조안)과 보배(하희라)는 감격한다.
영광(강태오)은 "한아름씨는 사람 헷갈리게 하는 게 취미입니까? 이런 식으로 마음 흔드는 행동 하지 마세요"라고말한다.
세란(김유미)은 "이제 다 끝났다고, 오빠가 한아름이랑 결혼한다잖아"라고 말하며 분통을 터뜨린다. 강미(황소희)는 아름에게 약속으로 지키라며 도움을 청한다.
영광과 잘 되게 이어달라는 강미의 말에 아름은 영광을 만나지만 영광은 "대체 무슨 생각인거야? 날 일부러 떼어내려고 이래?"라고 한다. 그런 영광을 보며 아름은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마침 등장한 강미는 "우는 거예요 설마?"라고 묻는다.
'최고의 연인' 87회는 8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