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한도전' 지코·양세형, 스카이 다이빙 몰카에 방언 터뜨려 <사진=MBC 무한도전> |
'무한도전' 지코·양세형, 스카이 다이빙 몰카에 방언 터뜨려…"원래 동의서 쓰는건데"
[뉴스핌=정상호 기자] '무한도전' 퍼펙트센스 특집에서 지코와 양세형도 스카이다이빙 몰카 주인공이 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퍼펙트센스’ 특집으로 블락비 지코와 개그맨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5명의 멤버와 오감을 겨뤘다.
이날 지코는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이 당했던 '스카이다이빙' 몰카에 당했다. 안대로 눈을 가린 지코는 공터에 주차된 차에 올라타며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차리지를 못했다. 이내 지코는 차가 아닌 헬기로 착각을 했다.
지코는 눈이 가리운 채 헬리콥터 소리가 들리자 깜짝 놀랐고, 스카이다이빙을 준비하라는 소리에 “이거 뭐에요?”, “뭐냐고요”라는 반복해서 말하며 진심으로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몰래카메라임을 깨달은 지코는 마스크를 벗으며 “정말 놀랐다. 원래 스카이다이빙은 동의서를 쓰고 하는 건데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 싶었다”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안대를 쓰고 이동한 양세형 역시 강풍기와 헬리콥터 소리에 실제 헬기에 탑승한 줄 알고 방언을 터뜨리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퍼펙트센스 오감 테스트 승자는 지코였으며, 양세형은 광희 잡는 입담과 놀라운 센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2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