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5회에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눈물 재회 신이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16일 네이버 TV캐스트에 따르면 KBS 2TV ‘태양의 후예’ 15회 하이라이트 영상 중 유시진(송중기)와 강모연(송혜교)가 사막 한 가운데서 재회하는 장면이 110만2490건(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가장 많은 조회수를 나타냈다.
2번째로 많이 본 영상은 송중기와 진구의 첫 만남을 그린 장면으로 48만 9900 뷰를 기록했다. 이어 송증기와 진구가 작전 중 총을 맞는 장면이 44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태양의 후예’ 15회에서는 전사한 줄 알았던 유시진이 1년 만에 살아 돌아오는 반전 전개가 펼쳐졌다.
알바니아 의료봉사를 온 송혜교(강모연)는 “빅보스 송신. 이쁜이는 뒤를 돌아봅니다”라는 무전을 듣게 됐다. 이어 지난 1년간 시진에게 보냈던 메시지가 모두 읽음으로 표시되며 죽은 줄 알았던 손중기(유시진)이 사막 한가운데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눈물의 재회를 했다.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5회에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눈물 재회 신이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지난 15일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태양의 후예’ 스페셜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