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9일까지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 신청 받아
[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5월19일까지 '2016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시작했다. 지난 2년간 환자 24명에게 48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 자격은 부부합산 월평균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250% 이하(4인 가구 기준 440만원 미만)인 협동조합·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으로 질병이나 재해로 입원 또는 수술 중(예정)이여야 한다.
서류심사와 의료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1인당 200만원씩 25명에게 총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 공지된 제출서류 및 신청방법 등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5월 19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 <자료=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