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태양의 후예' 종영 후 반격…이진욱 문채원에겐 고백·유인영은 회유?
[뉴스핌=양진영 기자]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태양의 후예' 종영 첫 주 승부수를 던진다.
20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1회에서 스완(문채원)은 지원(이진욱)의 면회를 청하지만, 선재(김강우)가 이미 다녀간 뒤라 허락 되지 않는다.
스완은 태국의 섬에서 지원과 지냈던 시간을 생각한다. 그는 "넌 블랙, 난 스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쫓기던 지원은 "덕분에 집에 가게 됐어"라고 스완에게 말을 남긴다.
선재는 지원에게 "넌 돌아오지 말았어야 했어"라고 적의를 드러내고, 지원은 마리(유인영)에게 가 "데리러 왔어. 마리야"라고 말하고 마리는 눈물을 흘린다.
스완에게는 "난 살인자야. 그런 내가 널 좋아하기로 했어. 지금이라도 겁나면 도망가"라고 말한 지원은 "지수 꼭 데리고 올게"라고 다짐한다.
은도(전국환)는 스완에 대해 알아보고는 생각에 잠긴다. 마리는 지원의 결백을 위해 지륜(김태우)에게 찾아간다.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1회는 20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