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에어부산은 자사의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6’ 항공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모바일 활용 제품 및 서비스 등을 발굴하는 행사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2012년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예약 및 발권 기능까지 구축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8월 사용자 중심의 개편을 거쳤다. 또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에어부산 모바일은 사용자 편의에 따라 메뉴와 예약설정이 가능하도록 개인별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예약단계 간소화,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항공권 예약·발권 시 편의성을 증진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에어부산은 초기부터 손님들의 편의성과 웹 접근성을 최대화하고자 홈페이지뿐 아니라 모바일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다.”며 “특히 최근 증가 중인 모바일 이용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자사의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6’ 항공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에어부산>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