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KCC는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장애우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 친환경 건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우 가정 주거환경 새업사업에 KCC가 자사의 친환경 건자재를 무상제공하며 사회공헌에 동참해 바닥재을 시공하고 있다. <사진=KCC> |
KCC는 지난 20일 주거 환경 개선 공사가 진행중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장애우 가정을 방문해 친환경 페인트, 친환경 바닥재 등 주요 건자재를 전달했다.
새로 공사한 곳은 지난 1990년 교통사고로 척추를 다친 이모씨의 33.99㎡(12평) 집으로, 기존 자재들을 철거한 후 도배,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방문 등에 페인트칠을 했다.
KCC는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웰빙'과 친환경 PVC 바닥재 'KCC 숲 블루'제품을 제공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인공을 위해 기저귀 등 생필품도 함께 선물했다.
KCC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KCC의 친환경 제품들이 장애우의 쾌적한 주거공간 개선을 위해 쓰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