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연휴기간 동안 뷰티클래스·인기브랜드 할인 등 진행
[뉴스핌=박예슬 기자] 갤러리아 명품관은 다가오는 중국∙일본 황금연휴인 '노동절'(4.30~5.2)과 '골든위크'(4.29~5.8)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7일 동안 '골든 쇼핑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갤러리아 명품관 WEST, 글로벌 라운지에서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회에 걸쳐 ‘톰포드 뷰티 프리젠테이션’과 메이크업 시연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아 명품관 WEST 전경. <사진=갤러리아백화점> |
여름철 화장법을 위한 ‘썸머 쏠레이 컬렉션’ 및 ‘워드로빙 서비스’를 진행하고 클래스 참석 고객에게 맞는 메이크업 제품도 추천한다. 뷰티 클래스에 참석한 고객들에게는 증정품과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류 화장품'인 설화수의 경우 20만 원 이상 구매 시 기초화장품 4종 및 윤조 에센스 8mL를 증정한다. '샹테카이'에서는 골드 재생크림, 아이세럼, 아이크림 3종 세트를 15% 할인한 125만원 특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4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별로 5%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브랜드 100여 개를 특별 선정해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여성 브랜드로는 발망, 톰브라운, 쥬세페 자노티, 필립플레인, N.21, 까르벤, 죠셉 등이 10%, 블랙, 커밍스텝이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남성 브랜드는 돌체앤가바나, 란스미어, 에크루, 겐조옴므 등 22개 브랜드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증정품 및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외국인 멤버십 카드 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100/300/500/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0.5% 상품권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 명품관에 입점된 총 100여 개 브랜드가 외국인 할인행사에 참여해 구매금액별 외국인 특별 기프트 증정 및 10~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골든 위크 프로모션을 위해 갤러리아 명품관은 현지 페이스북, 위채팅, 웨이보와 E-DM 등의 온라인 홍보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유제식 갤러리아 명품관 점장은 “명품관 만의 독보적인 컨시어지 서비스와 차별화된 브랜드로 외국인 매출이 명품관 1/4분기 매출 신장률에 큰 견인을 했다”며 “강남 지역 외국인 명품 백화점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외국인 VIP 대상 프로모션 집중 및 특화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