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11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욱씨남정기'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욱씨남정기' 이요원이 접대와 뇌물을 걱정한다.
22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11회에서 옥다정(이요원)이 남정기(윤상현) 이하 모든 직원들에게 접대와 뇌물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당부한다.
러블리 코스메틱은 토닥토닥 세럼에 이어 99가지 립스틱을 만들어 황금화학보다 더 잘 팔리는 새 제품 런칭에 성공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보란듯이 성공하자 러블리 코스메틱 직원들은 들뜰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정은 직원들을 오히려 다그쳤다. 다정은 " 그 어떤 접대를 받아선 절대 안된다"고 신신당부했다.
그러나 러블리 코스메틱 식구들은 여러 곳에서 접대를 받기 시작한다. 상품권을 한가득 선물로 받는가 하면, 식사 자리에서 "부족하지 않도록 넣어뒀다"며 카드를 받기도 했다. 결국 다정은 "손톱만한 성공에 도취돼 갑질들 하지마라"고 일침을 날린다.
러블리 코스메틱 사장 동규(유재명)는 여전히 지상(연정훈)을 좋은 투자자로 철썩같이 믿고 있다. 다정은 동규에게 "지금이라도 그 투자계획 철회해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동규는 돈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한다.
한편, 정기의 아들 우주(최현준)이 가출을 한다. 우주는 정기에게 "난 아빠처럼 소심하게 안 살거야"라고 소리쳐 정기를 아프게 만든다.
JTBC '욱씨남정기' 11회는 22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