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가 프로야구팀과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 시작하고 야구 경기장에서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을 시작하고 SK와이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 인천 문학경기장에 쉐보레 고객을 초청했다. 당일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고, 유명 야구 선수 사인회를 여는 등 프로 야구팀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쉐보레가 올해 출시하는 신차를 전시해 쉐보레의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쉐보레는 프로야구 외에도 국내 완성차 업계 중 유일하게 레이싱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팀 창단 이래 일곱번째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탄탄한 팀워크를 인정받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쉐보레는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공식 자동차 파트너가 됐으며, 이후 7년 간 맨유에게 새로운 유니폼을 후원하게 됐다.
이일섭 한국지엠 전무는 “쉐보레는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6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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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가 프로야구팀과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 시작하고 야구 경기장에서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국지엠>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