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고수 주연 사극 '옥중화' 특별한 이야기, 27일 방송 <사진=MBC> |
진세연-고수 주연 사극 '옥중화' 특별한 이야기, 27일 방송…'리얼스토리 눈' 결방
[뉴스핌=양진영 기자]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 특별한 이야기 방영으로 '리얼스토리 눈'이 결방한다.
MBC는 27일 밤 9시30분부터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특별한 이야기를 내보낸다. 이 여파로 기존 방송인 '리얼스토리 눈'은 결방이 확정됐다.
'옥중화 특별한 이야기'에서는 극중 윤원형역을 맡은 배우 정준호가 내레이션을 맡아 '마의' 이후 3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사극의 거장' 이병훈 감독을 비롯해 진세연, 고수, 정준호, 박주미 등 주연 배우들이 생생한 촬영기를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옥중화' 배우들과 제작진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밀착 취재해 드라마에선 볼 수 없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옥중화'는 드라마 최초로 '전옥서'와 조선시대의 변호사제도인 '외지부'를 다루는 사극. 당시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우리 고유의 제도 '외지부'를 다루는 만큼, 한류 드라마로 더욱 각광받을 전망이다.
또 '옥중화 특별한 이야기'에서는 사극의 세계화를 이끈 선구자 이병훈 감독의 힘을 분석하는 한편, 주인공 옥녀 역 진세연과 왈패에서 상단 행수로 변신을 거듭하는 윤태원 역의 고수의 집중 인터뷰도 만날 수 있다.
'옥중화 특별한 이야기'는 27일 밤 9시3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