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7일 컨퍼런스콜에서 32인치 LCD 패널 비중을 전략적으로 줄여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32인치는 수익성이 낮아 물량을 전략적으로 줄이고 있다"며 "작년에 30%대였고 올해는 20% 이하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50인치 이상 수요 증가에 따라 초대형 모델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5년 대비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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