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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 조재현 아역 바로, 섬뜩한 악역 연기…천정명 죽인 범인 '충격'

기사입력 : 2016년04월27일 23:11

최종수정 : 2016년04월27일 23:11

하정태를 죽인 김길도 <사진=KBS 2TV '국수의 신'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마스터 국수의 신'에서 바로가 조재현의 아역으로 등장해 섬뜩한 악역 연기를 펼쳤다.

27일 첫 방송한 KBS 2TV '마스터 국수의 신'에서 바로는 천정명의 아버지를 죽인 김길도의 아역을 맡았다.

김길도는 타인의 성향을 그대로 따라하는 능력이 뛰어났고 자신의 신분을 세탁하기 위해 평생을 자신이 아닌 남의 모습으로 살았다.

서울대학교 학생의 신분증을 훔쳐 학생 행세를 했고 그러다 장군 아들의 과외선생으로 그 집에 들어갔다가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가정부를 죽였다. 그리고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됐고 그는 피해다니다 무명이(천정명)의 아버지 하정태의 곁에 숨어 살게 됐다.

길도는 하정태로부터 국수 비법을 배워가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무명이의 아버지는 길도가 수배범임을 알게됐고 그 사실을 비밀로 지켜주려 했다. 그러나 길도는 명이의 아버지를 믿지 못했고 그에게 산에 버섯을 캐러 가자며 그를 유인했다. 

그 산에는 절벽이 있었고 하정태는 줄을 타고 절벽 아래로 내려가 버섯을 캤다. 다시 올라오려는데 길도는 칼로 밧줄을 끊었고 결국 명이의 아버지는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쳐 기억을 잃게 됐다.

명이 아버지가 죽은줄 알았던 길도는 하정태의 이름과 신분으로 살게됐고 국수 집을 이어 받아 대가로 성장했다.

다행히 하정태는 지나가는 사람으로 인해 목숨을 건졌지만 기억을 모두 잃게 됐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무명이를 낳았다.

자신의 이름도 기억 못하는 하정태, 그러다 그는 길도가 국수의 명인이 됐다는 기사를 보고 쓰러졌다. 하정태의 부인은 길도를 찾아갔다. 하지만 길도는 하정태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부인은 하정태의 이름으로 살고 있는 길도에 "길도를 아냐"고 물었고 길도는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길도가 살아있었냐. 내일 집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정태의 부인. 길도에 받아온 면으로 정태는 국수를 만들었고 먼저 젓가락을 뜬 정태와 그의 부인은 기절했다. 정태는 아들에게 "먹지 마"라고 온 힘을 다해 말했다.

이때 길도가 들이닥쳤고 그는 기름을 부어 불을 내 하정태의 가족을 죽이려했다. 그러나 그 순간 하정태의 아들은 살아남았고 고아원으로 가게 됐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고아원 원장은 없을 무에 이름 명으로 무명이라고 하자고 했다. 그가 최석순(천정명 아역)에서 무명으로 이름을 바뀌게 된 순간이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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