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후속작인 '국수의 신'이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사진=KBS 2TV '국수의 신'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태양의 후예' 후속작인 '국수의 신'이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27일 방송한 KBS 2TV '국수의 신' 첫회 시청률은 7.6%를 기록했다.
전작인 '태양의 후예'의 마지막회는 자체 최고 기록인 38.8% 이어진 '태양의 후예' 스페셜 1회는 17.7%, 마지막회도 12.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자리를 지켰다. 상반기 대작인 '태양의 후예'의 후속작인 '국수의 신'은 전작의 후광을 받지 못했다.
이날 첫 방송한 '국수의 신'은 천정명과 조재현의 악연 배경이 펼쳐졌다. 천정명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한 조재현에 복수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국수의 신'과 동시간대 방송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태양의 후예'의 빈자리 덕을 톡톡히 봤다. 전회(9.4%)보다 0.7%P 떨어진 8.7%를 기록했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꿰찼다. SBS '딴따라'는 7.2%로 부동의 3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