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서 전원책과 유시민이 19대 국회 최악의 의원을 뽑았다. <사진=JTBC '썰전'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 전원책과 유시민이 19대 국회 워스트(Worst) 의원을 뽑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20대 국회를 맞아 19대 국회 총평 시간을 가지며 전원책과 유시민이 그 중 가장 최악인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이날 MC 김구라가 전원책과 유시민에게 19대 국회의 베스트 의원과 워스트 의원을 꼽아달라고 청했다.
유시민은 "워스트 의원은 대형 완장질을 했던, 막말 파동으로 인해 무소속으로 떠났던 Y의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스트 의원은 S의원"이라며 "제가 모시고 있는 당 대표"라고 정의당 심상정 의원을 꼽았다.
전원책은 "베스트를 묻는다는 것은 날 모욕하는 거다. 쓸데없는 질문 하지마라"며 베스트 의원을 꼽길 거부했다. 반면 워스트 의원으로는 유시민과 같이 Y의원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