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스스로한글' 개선 출시
[뉴스핌=한태희 기자] 재능교육은 '재능스스로한글'을 개선해 새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재능스스로한글은 만 3~5세의 유아용 교재다. 한글 공부의 사전 준비 단계인 사물인지와 모양글자 학습을 기존 20세트에서 26세트로 확대했다.
본격적인 문자학습이 이뤄지는 '통낱말-낱글자-낱자' 학습단계를 거쳐 마지막 단계인 문장 학습에서는 동작을 나타내는 말(동사), 감정·상태를 나타내는 말(형용사), 흉내 내는 말(의성·의태어)의 의미와 이 어휘를 중심으로 한 기본적인 문장을 10주 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진=재능교육> |
특히 낱말 단계 학습에서는 유아에게 친숙한 낱말을 의미범주별로 나눠 유아가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이번에 개편한 재능스스로한글은 '통낱말-낱글자-낱자-문장'의 체계적인 학습위계를 통해 학습자가 자연스럽게 한글의 구조를 완전히 인지해 완벽한 한글 떼기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며 "쓰기 학습 또한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으로 단계를 밟아가며 학습자가 부담 없이 한글 쓰기를 익힐 수 있다"고 말했다.
재능교육은 오는 7월까지 신규 입회한 고객들에게 '한글자석세트'를 준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