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해외부문 불확실성으로 ′부정적′ 신용등급 전망이 유지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4일 “GS건설은 올해 1분기 사우디 및 쿠웨이트 등 중동지역 현장에서 추가 원가가 발생해 실적이 부진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GS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은 작년 하반기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됐다.
서찬용 나이스신용평가 실장은 “채산성과 분양실적이 양호한 사업장을 바탕으로 주택부문 이익을 실현했다”며 “하지만 해외 프로젝트의 추가 부실, 과중한 운전자금 부담, 저조한 수익성은 재무구조 개선에 문제로 지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