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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넘은 이통3사, 다시 CJ헬로비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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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vs 반SKT 공방 재개..공정위 심사결과는 '안개'

[뉴스핌=정광연 기자] 주파수 경매라는 큰 산을 넘은 이통3사가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놓고 다시 한번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연휴 이후 공정위 심사결과 공개가 유력해 긴장감이 높다. 최소한 상반기 중 결론을 내려줄 것을 희망하는 SK텔레콤과 무조건 ‘결사반대’를 외치는 KT‧LG유플러스의 힘 겨루기가 팽팽하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CJ헬로비전 인수합병 1차 관문인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결과는 7일 현재까지도 감감 무소식이다. 심사보고서가 연휴 다음날인 9일에 SK텔레콤에 전달된다 해도 의견 제출 기간과 전원회의(공정위) 등을 감안하면 5월 중 마무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미래부와 방통위가 신속히 인수합병 심사를 진행해도 최종 결과는 상반기를 넘길 가능성이 높다.

KT와 LG유플러스가 조건부 승인도 용납하지 않는 결사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국회 재논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는 점은 SK텔레콤에게 큰 부담이다. 20대 국회까지 밀릴 경우 사실상 인수합병 ‘골든타임’을 모두 놓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이통3사 로고. <사진=각 기업>

송희경 새누리당 당선인(비례대표 1번), 추혜선 정의당 당선인(비례대표 3번) 등 통신 전문가들이 20대 국회에 합류한 점도 SK텔레콤 입장에서는 불안 요인인다. KT 출신인 송 당선인과 언론개혁시민연대 출신인 추 당선인 모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참여가 유력하다.

다만 기존 정치권에서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은 정책적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어 이를 정치적 현안으로 몰고가는 것은 무리가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미래부와 방통위 역시 정치권과는 무관한 문제라며 분명히 선은 그은바 있다. 

인수합병 연기로 고민이 깊어지는 건 CJ헬로비전도 마찬가지다.

CJ헬로비전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250억9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4% 감소했다. 매출 역시 4.86% 줄어든 2785억5400만원에 그쳤다. 유료방송업계간의 경쟁심화로 가입자 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J헬로비전은 1분기 기준 가입자 수는 케이블 409만명, 인터넷 85만명, 인터넷 집전화 65만명으로 이는 2014년 9월에 비해 각각 1,68%, 7.6%, 14.47% 감소했다.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을 새로운 돌파구로 선택한 CJ헬로비전 입장에서는 기약없는 심사 연기가 답답하지만 기다림 외에는 별다른 방안이 없는 상태다.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놓고 이통3사의 피로도가 극에 달하면서 이에 따른 고객 서비스 품질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벌써 6개월 가까이 이 사안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지만 제대로 된 논의는 없고 감정 싸움만 격해지고 있다”며 “이통3사가 인수戰에 주력하면 할수록 그외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는 낮아질수밖에 없다. 싸움에 앞서 고객을 놓치면 미래도 없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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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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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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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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