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허창수 GS 회장이 지난 7일 별세한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빈소를 조문했다.
허 회장은 8일 오후 12시 30분경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20여분간 머물며 유족들을 위로한 뒤 떠났다.
그는 취재진에게 "좀 더 오래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다. 별다른 추억보다도 어릴 때 우리를 좋아해주고 그런 기억이 있다"며 "빈소에서 가족들 고생하신다고(위로와 격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허 회장은 어버이연합 건으로 고발당한 것 관련 대처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그건 여기서 대답할 게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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