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하는 '내 사위의 여자'에서 이진숙이 박태호를 거두기로 결심한다.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회장직을 박탈당한 길용우가 집까지 잃는다.
10일 방송하는 SBS '내 사위의 여자' 92회에서 박태호(길용우)는 마선영(황영희)과 최재영(장승조)의 계략에 넘어가 회사에서 쫓겨나게 된다.
박회장은 회사에 찾아가 재영을 만나고 재영의 옆에서 일하는 민식을 보고 배신감을 느낀다. 그는 돌아오는 길에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쓰러진다.
한편 회사뿐만 아니라 박회장은 집까지 잃게된다. 그는 결국 전처인 이진숙(박순천)에게까지 도움을 청한다.
박태호의 상황을 들은 진숙은 박태호와 그의 가족을 자신의 집에 들이기로 한다. 진숙은 수경(양진성)과 현태(서하준)에 수경의 가족들이 자신의 집에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내 사위의 여자' 92회는 10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