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BMW코리아는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에서 ‘디자인, 시선, 아름다움. 움직임에 대한 모든 것’를 주제로 특별 사진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권영호, 김도균, 오상택 등 국내 유명 사진작가 3인이 참여한 이번 특별전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일 사진들은 BMW가 가진 이미지와 느낌 등을 개성 있는 촬영 기법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권영호 작가는 BMW와 도시의 풍경을 담아낸 '에스테틱 랜드스케이프(Aesthetic Landscape)' 를 선보인다. 5컷의 사진으로 구성된 작품은 BMW i8의 유선형 디자인을 우아하게 나타냈다.
김도균 작가는 BMW 차량 곳곳을 찍은 27장의 사진인 'bmw.i8_m6gc_650i'를 공개한다. 이 작품은 BMW i8, M6 그란 쿠페, 650i 컨버터블의 실내를 확대 촬영한 것으로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달한다.
오상택 작가는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BMW 모습을 담은 '프라이빗 LOT'를 선보였다. 그는 최고급 차량의 사회적 상징과 가치에 대한 현대인의 인식을 주제로 촬영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BMW의 가치는 단순히 기계적인 측면에 머물지 않는다”며 “BMW 디자인 철학에 깊이 뿌리내린 우아한 아름다움을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에서 ‘디자인, 시선, 아름다움. 움직임에 대한 모든 것’를 주제로 특별 사진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