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출시된지 8주차를 맞이한 현재 가입자 수가 18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14일 ISA가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총 182만9673명, 가입액은 1조4024억원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 가입자 수는 여전히 은행(164만5395명)이 89.9%를 차지해 압도적이었으며 증권은 10%(18만3315명)에 그쳤다.
가입금액 역시 은행(9234억원)이 65.8%의 비중으로 우세했으나 증권(4777억원)이 34.1%로 나타나 가입자 수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