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과 서이숙이 조재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사진=‘마스터-국수의 신'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과 서이숙이 조재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6회에서는 설미자(서이숙)에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는 무명(천정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길도의 인터뷰 때문에 궁지에 몰린 설미자는 무명에게 시키는대로 하면 궁락원에 넣어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무명은 “내가 궁중꿩메밀국수를 똑같이 만들 수 있다”면서 음식을 만들어냈다.
설미자는 무명의 국수를 맛 본 뒤 깜짝 놀랐고, 무명은 “나는 맛을 보면 무엇이든 그대로 만드는 절대미각”이라고 둘러대며 “내가 노리는 사람. 여사님이 싸우려고 하는 사람과 같다. 각자 싸우면 따로 죽는다. 김길도를 함께 치자”고 제안했다.
앞서 방송된 ‘마스터-국수의 신’ 5회에서는 도현정(손여은)이 강렬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도현정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방송국 아나운서지만 성공하고 싶은 욕망이 강한 ‘야망 있는’ 캐릭터로 김길도와의 첫 만남에서 유혹을 했다.
도현정은 빠른 두뇌회전과 뛰어난 언변으로 김길도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치명적인 로맨스를 그려 나갈 것을 예고했다.
한편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