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등 설명
[뉴스핌=한태희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13일 해외 11개국의 의약품 안전관리 공무원 총 15명이 경기도 화성에 있는 대웅제약 향남공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국제협력단에서 하는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내용고형제 제조 및 품질관리', '특수 경구제형의 개발'을 주제로 강의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대웅제약 향남공장을 방문한 에콰도르, 몽골, 우간다 등 11개국의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 15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대웅제약> |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해외 11개국의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들에게 대웅제약의 우수한 의약품 생산시설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알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202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중국과 인도네시아, 충청북도 오송에 생산기지를 확대하고 있다. '나보타' 등 주요 품목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