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라디오스타' 대세 황치열·김민석·이현재·박재정, 운빨 좋은 놈들 모였다…'날 것 그대로' 토크 대방출
[뉴스핌=양진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대세 황치열, 김민석, 이현재, 박재정이 출연해 '운빨 브로맨스' 특집을 꾸민다.
1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중국을 '황쯔리에 신드롬'에 빠뜨린 대륙의 하트 왕자 가수 황치열, '태양의 후예' 속 '꽃미남 아기병사' 김일병 김민석, 중국이 재발견한 신 한류스타 메이트 드러머출신 배우 이현재, 여심 녹이는 동굴 보이스를 가진 감성 발라더 가수 박재정이 출연한다.
9년 무명 설움을 날리고 이제 대세 한류스타가 된 황치열은 '황쯔리에 신드롬'을 이끈 중국 '나가수' 도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공개한다. 황치열은 중국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 ‘하트 왕자’의 애교 퍼레이드와 함께 눈물 없인 못 듣는 고생담 "돈 없어서 고기대신 먹은 것"에 관한 고백도 이어진다.
연기, 노래,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 대세남 김민석의 매력도 파헤친다. '태양의 후예' 김일병이 모텔에서 수십번 ‘단결’을 외친 이유와 라디오스타 최초인 횟집 조리사 출신 배우의 수준급 회 뜨기 실력이 공개된다. 김민석은 횟집 알바 시절, 문어 도둑으로 오해받았던 사건의 전말도 밝힌다.
탐 크루즈를 쏙 빼닮은 경기도 이천의 자랑, 배우 이현재의 반전 과거도 공개된다. 이현재는 "외모는 탐 크루즈, 사실은 칡뿌리 먹고 자란 시골남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또 이현재는 "가장 자신 있는 연기는 한국말 잘 못하는 외국인 연기"라고 말해 웃음을 예고한다. 메이트 드러머 출신으로 환상적인 드럼 연주 실력도 만날 수 있다.
차세대 감성 발라더 박재정은 "내 꿈은 제 2의 윤종신"이라며 윤종신을 향한 뜨거운 사랑고백에 나선다. 박재정은 "우리는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말하며 언어의 연금술사로 등극했다는 후문. '라디오스타' MC구라마저 포기한 박재정의 어휘실력과 MC규현가 함께 부른 환상의 듀엣 무대도 공개된다.
황치열, 김민석, 이현재, 박재정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18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