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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차 재활 등판 22개 이어 공 44개에 최고 구속143㎞ ... 26일 트리플A서 세 번째 경기

기사입력 : 2016년05월21일 12:26

최종수정 : 2016년05월21일 12:26

류현진, 1차 재활 등판 22개 이어 공 44개에 최고 구속143㎞ ... 26일 트리플A서 세 번째 경기.<사진= AP/뉴시스>

류현진, 1차 재활 등판 22개 이어 공 44개에 최고 구속143㎞ ... 26일 트리플A서 세 번째 경기

[뉴스핌=김용석 기자] 류현진이 두 번째 재활 등판에서 3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LA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 란초쿠카몽가 소속으로 론마트필드에서 열린 산호세 자이언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3피안타 2피홈런 1탈삼진 3실점(1자책)을 작성했다.

이날 류현진은 공 44개를 던졌고 이중 스트라이크는 34개였다. 류현진의 최고 구속은 시속 143㎞였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 로니 제바비를 우익수 뜬공, 스티븐 듀가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손쉽게 이닝을 마무리 하는 듯 했다. 하지만 땅볼을 쳐냔 앤드류 수색을 유격수 에릭 메히아가 실책으로 내 보낸 후 크리스 쇼에게 초구에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류현진은 C.J. 히노자사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1회를 끝마쳤다.

류현진은 이후 2회에는 13개의 공으로 3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3회 들어 또 홈런을 맞았다. 1사 후 로지 제바비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류현진은 이후 후속타자 수색을 병살로 처리한 후 마운드를 넘겼다.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 15일 LA 에인절스 산하 인랜드 엠파이어와의 경기에서 첫 등판, 공 22개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137㎞가 나왔다.

류현진은 26일 트리플A서 세 번째 재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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