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21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 영월군 덕상2리(덕전마을)를 찾아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이 날 하루 동안 마을을 돌며 고추 지지대 설치, 밭에 자란 잡초 제거,소나무 순 따기 등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덜었다.
올해로 자매결연 10년째를 맞아 단순 일손돕기에서 벗어나 마을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모색해 왔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공동경매 장터’를 열고 유명인 필사본 병풍 등 골동품 및 애장품 등을 임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올해로 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지 꼭 10년이 됐다”며 “10년이 지나든, 20년이 지나든 마을과의 인연은 늘 한결같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1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 영월군 덕상2리(덕전마을)를 찾아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신동아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