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출연진들의 인증샷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모아ENT, 김소혜, 이이경, 장희진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마녀보감' 출연진들의 인증샷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시윤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일 "신비로운 흑림에서 한컷!"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개가 자욱한 소나무숲에서 윤시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몽환적인 분위기임에도 해맑은 윤시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같은 날 김소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즐거웠던 순간 with 시윤오빠 성원오빠 #함께여서 더욱 빛났던 #브로맨스 여전히 우리는 #함께 진심을 다해 응원해요 화이팅! #미향 #허준 #동래"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소혜와 윤시윤, 최성원이 한복 차림에 낡은 초가집 앞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소혜와 윤시윤이 환하게 웃으며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최성원은 하늘을 보며 가슴에 손을 얹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최성원은 방송 직전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아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최성원은 '마녀보감'에서 하차했으며 촬영 분량은 그대로 방송에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이이경은 "#마녀보감 #요광 #분장팀 최고"라며 분장 중인 자신의 옆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긴 머리와 함께 날렵한 콧날과 옆선을 자랑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희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근두근"이라며 꽃을 든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장희진은 중전의 화려한 비단옷을 입은 채 노란 꽃을 들고 청순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JTBC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연희)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으로 매주 금, 토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