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과 이수현(사진)이 SS엔터테인먼트와 법적분쟁을 종료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사진=이수현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Mnte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101'에서 데뷔 문턱까지 갔던 이해인과 이수현이 소속사에 대한 법적분쟁을 취하했다.
이해인과 이수현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준경은 이해인과 이수현이 24일 SS엔터테인먼트와 조건 없이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법인 준경은 이해인과 이수현이 S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하고 서로의 발전을 기원함에 따라 전속계약 무효 확인 소송을 취하할 예정이다.
이해인과 이수현은 지난달 1일 막을 내린 '프로듀스101'에서 총 11명으로 구성되는 아이오아이(IOI)에 포함되지 못하며 눈물을 보였다. '프로듀스101' 방송 내내 실력과 외모로 주목 받은 이해인과 이수현은 종방 뒤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었고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