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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 모델 한혜진의 파리 런웨이 샷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모델 한혜진의 런웨이 최대 위기가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됐다.
한혜리는 25일 오후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을 비롯해 배우 하석진, 김지석이 함께 했다.
'라디오스타'에서 한혜진은 모델답게 지금까지 소화한 다양한 콜렉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중에서 관심을 모은 건 한혜진이 걸쳤던 기괴한 의상들. 보는 이를 압도하는 콜렉션이 등장하자 '라디오스타' 스튜디오가 술렁일 정도였다.
특히 한혜진은 2007년 파리 콜렉션에서 모델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고 털어놨다. '라디오스타' MC 규현이 공개한 사진을 보던 한혜진은 "쇠파이프로 된 구조물을 등에 달고 런웨이에 올랐다"며 "심지어 자체 조명도 내장돼 엄청나게 무거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