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국수의 신’ 천정명이 자신이 궁락원에 있는 사실을 숨긴다. <사진=‘국수의 신’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수목드라마 ‘국수의 신’ 천정명이 자신이 궁락원에 있는 사실을 숨긴다.
2일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국수의 신’ 12회에서는 길용(김재영)과 마주친 무명이(천정명)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무명이는 자신을 보고 놀라는 길용에게 “나 만났다고 하지마. 모른 척 사는 게 서로한테 좋아”라고 부탁하지만, 길용은 궁락원에 있는 명이 소식을 여경(정유미)에게 알릴지 고민한다.
여경은 궁락원에 있는 박태하(이상엽)에게 “내가 원하는 거 다 들어줬잖아. 당장 거기서 나오라”고 재촉한다.
설미자(서이숙)은 김다해(공승연)에게 “니가 뭔가 숨긴다는 촉이 온다”며 의심하기 시작하고, 소태섭(김병기)은 여경에게 “김길도를 파 보면 하정태가 누군지 알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