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딘, 손호영과 남우현, 루나, 악동뮤지션이 출연한다.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일 밤 12시20분 제322회를 방송한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딘, 손호영과 남우현, 루나, 악동뮤지션이 출연한다.
딘은 크러쉬, 지코와 92년생 동갑내기로 각별한 친분을 자랑했다. MC 유희열이 “크러쉬가 세 사람의 외모 순위를 매겼는데, 1위 딘, 2위 크러쉬, 3위 지코라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딘은 “크러쉬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딘은 세 사람 중 본인이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 ‘끼부림’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손호영과 남우현은 인피니트의 ‘내꺼 하자’와 god의 ‘촛불하나’를 함께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큰 박수를 받았다. 남우현은 “어렸을 때부터 god 팬이었다”라며 손호영과 함께한 무대에 대해 벅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루나는 데뷔 후 성대결절에 걸렸다고 고백했는데, 노래가 아닌 예능 활동이 성대결절의 이유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루나는 “f(x)를 알리기 위해 예능에 많이 출연했는데 리액션을 열심히 하다 보니 성대결절이 왔다”고 털어놨다.
악동뮤지션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새로운 코너 ‘작사의 후예’에 투입됐다. 유희열, 박지선,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은 ‘태양의 후예’를 연상케 하는 군복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딘, 손호영과 남우현, 루나, 악동뮤지션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3일) 밤 12시 2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