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170회 주제가 공개됐다. <사진=JTBC> |
[뉴스핌=정상호 기자] ‘썰전’에서 구의역 사고 파문을 다룬다.
9일 방송되는 JTBC ‘썰전’ 170회에서는 구의역 사고로 드러난 메피아 파문,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논란, 여성전용 필수품 가격인상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로 스무 살 김 군이 숨지며 전국적으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썰전’에서는 서울시 밑에 서울 메트로, 서울 메트로 밑에 은성PSD, 이른바 ‘시피아’ ‘메피아’가 판치는 실태 집중조명한다.
특히 이를 놓고 유시민은 “공기업 개혁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말했고 전원책은 “제대로 안 해서 그런 것”이라고 불꽃설전을 펼쳤다고.
반면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논란에 대해서는 전원책과 유시민이 한목소리를 냈다. 미세먼지 원인으로 고등어·경유차 등을 지목한 환경부 향해 일침을 날린 것. 이와 함께 달라도 너무 다른 미세먼지 측정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 이날 ‘썰전’에서는 여성전용 필수품, 가격인상 논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국내 생리대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의 가격 인상 소식에 들끓은 여론과 하루 만에 인상안을 철회한 배경을 밝힌다.
한편 ‘썰전’ 170회는 오늘(26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