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파트너 5명 포함 총 15명 파트너 체제 구축
[뉴스핌 = 전민준 기자] 보스턴컨설팅그룹(The Boston Consulting Group, BCG)은 서울사무소의 김지훈 이사와 송미선 이사를 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지훈 신임 파트너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시간대생물물리학 연구실 RA, 신소재 개발 스타트업 등에 재직했으며, 지난 2007년 보스턴컨설팅그룹에 합류해 산업재, 석유화학, 에너지 분야에서 신사업모델 개발, 시장평가, 트렌드 분석 및 전망 등 관련 자문을 제공해 왔다.
송미선 신임 파트너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MBA를 마쳤다. 코닝 주식회사에서 신사업 개발팀의 하계 인턴을 수료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사무소에 합류한 이후 금융기관, 산업재, 통신기술 분야에서 경영 관리와 전략 등 관련 자문을 제공해 왔다.
한편 이번 인사를 통해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사무소는 시니어 파트너 5명을 포함 총 15명의 파트너 체제를 갖추게 됐다.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