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목적 사업 ‘넥스트 그린-환경교육’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교육진흥법 제 13조에 따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기관에 대해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넥스트 그린-환경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쓰레기, 물, 생물의 다양성, 에너지 등 총 4가지 주제에 대해 인문사회, 자연과학, 철학 등 다각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과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 있는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모형 자동차 만들기, 친환경 에너지 교육 등 에너지 교육과정과 연계해 더욱 심도 깊은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효준 미래재단 이사장은 “환경 문제가 중요한 숙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인증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환경 교육을 받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목적 사업 ‘넥스트 그린-환경교육’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