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CEO 대상'에서 8년 연속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벨레상스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신한은행은 'World Class 기업'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World Class 기업 최고기업 대상은 대한민국 기업 중 국제적인 인지도를 지니고 있으며 해당 업종에서 발군의 위치에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벨레상스 서울호텔에서 한국경영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2016년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CEO 대상'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권재중 부행장(가운데)이 World Class 최고기업 대상 수상 후 한국경영인협회 고병우 회장(왼쪽), 이홍재 수석 부회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세계시장에서 순위, 점유율 등 정량적 평가와 기업브랜드 및 혁신력, 기업윤리성 등 정성적 평가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신한은행은 World Class 기업, 업종별 최고 기업, 강소 기업 등 전 부문을 통틀어 은행 중 유일하게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지화, 세분화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시장을 내실있게 개척해 나가는 한편, 디지털 금융환경에 발맞춰 채널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아시안뱅커지(誌) 선정 2016 대한민국 최우수경영 은행,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은행부문 6년 연속 대상 수상, 2016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은행부문 대상 등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