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채이배, '일감몰아주기 규제' 간담회 개최…"문제 여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용 토대로 '일감몰아주기 패키지' 개정법률안 계획

[뉴스핌=장봄이 기자]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일감몰아주기 규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채 의원은 "제도 도입 자체가 곧바로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며 실질적으로 일감몰아주기 문제가 해소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최근 '경제민주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상법상 이사의 자기거래 범위 확대와 회사의 사업기회 유용 규정이 신설됐다. 일감몰아주기 과세 방안 마련(상증세법)과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금지(공정거래법) 등 일감몰아주기 법안도 차례로 도입된 바 있다.

하지만 채 의원은 "도입 이후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의 수, 내부거래 비중·금액 등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이는 경기불황에 따른 그룹의 해체와 제일모직(현 삼성물산), 삼성SNS, 현대엠코 등 사업재편으로 규제대상 수가 감소했거나 내부거래 비중이 큰 현대글로비스 등이 규제 대상에 제외된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사진=뉴시스>

또한 상법의 경우 내부 지분율 50% 이상 경우를 이사의 자기거래 규제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공정거래법상 일감몰아주기 규제의 대상이라 하더라도 약 40% 가량은 상법의 규율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채 의원은 “설령 이사회에서 자기거래 승인절차가 진행되더라도 이사회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지배구조의 특성상 내용과 절차 모두 공정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진 토론 자리에는 송상민 공정거래위원회 시상감시총괄과 과장, 백경원 기획재정부 재산세과 사무관, 채의만 법무부 상사법무과 검사, 손창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전무 등이 참여했다.

손창완 교수와 정우용 전무는 일감몰아주기 규제가 법인이 아닌 개인에 대한 규제이며, 반시장·반자본주의적 정책이 아닌 올바른 자본주의를 실현하는 게 본질적 목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채 의원은 "규제는 과세의 목적이 아니라 일감몰아주기를 없애겠다는 것이 목적"이라며 "대응이 늦어지면 결국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된다. 기업들은 또 다른 꼼수를 쓰고 그 뒤에 규제가 이어진다면 건전한 자본주의 발전은 어려워진다. 지금의 규제 대응은 너무 늦다"고 지적했다.

한편 채 의원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검토·취합해 공정거래법, 상법·상증세법을 아우르는 일감몰아주기 패키지 개정법률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