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방수형이 '좋은 아침'에 출연해 아내 박리디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28일 방송한 SBS '좋은 아침'에서 방수형-박리디아가 출연했다.
이날 박리디아는 암 투병 후 갱년기가 온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7년 결혼 생활 중 갱년기가 제일 힘들었다. 암 완치 후 40대 중반에 일찍 갱년기가 왔다. '사람이 이렇게 미칠 수 있구나' 생각이 들더라"며 "얼굴은 술 마신 것 마냥 빨개지고 괜히 신경질이 났다. 못 참을 정도로 화가 났다"고 고백했다.
이에 방수형은 "아내가 이유없이 화를 내는 일이 많았다. 속상해서 산에가서 혼자 울기도 했다"며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 걸 알기에 더 그랬다. 젊었을 때 좋은 음식을 먹었으면 갱년기를 겪지 않았을 건데"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에 박리디아는 "갱년기때 화내는 걸 남편은 다 받아줬다. 정말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