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AI로 검색하는 '네이버 로봇' 하반기 나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네이버랩스 기술총괄 "네이버 서비스에 특화 로봇 개발 중..1~2개 제품 공개"

[뉴스핌=최유리 기자] 네이버가 올해 하반기 PC와 모바일을 넘어 다른 하드웨어 제품을 통해 AI(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선보인다. 이용자가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네이버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홈 스피커, 자동차 등 서비스 적용 기기는 하반기에 구체화될 전망이다.

박종목 네이버랩스 기술협력총괄 이사는 28일 인터넷기업협회에서 열린 '인터넷과 AI, 2016년 AI 기술 트렌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네이버 서비스에 특화된 로봇을 개발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기존 네이버 서비스는 PC나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했다"며 "앞으로는 가정에 있거나 차로 이동하는 등 어디서든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로봇, 피트니스 기기 등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종목 네이버랩스 기술협력총괄 이사는 28일 인터넷기업협회에서 열린 '인터넷과 AI, 2016년 AI 기술 트렌드' 행사에 참석해 네이버의 다양한 AI 기술을 소개했다 <사진=최유리 기자>

해당 서비스는 올 하반기에 구체화될 예정이다. 그는 "곧 한 두개씩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하반기에 개최될 네이버의 기술 컨퍼런스 '데뷰' 때 자세한 내용을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프로젝트 블루'를 공개하고 로보틱스·모빌리티·스마트홈 분야 기술 개발에 향후 5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블루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 개발 프로젝트다.

이날 네이버는 검색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는 다양한 AI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대화형 검색 서비스 '라온'을 고도화시켜 '검색 비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현재 네이버는 이미지 인식이나 번역 서비스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기계학습한 알고리즘이 이미지를 알아서 분류하거나 언어를 자동 번역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 클라우드에 사진을 올리면 동물, 음식, 글자 등 범주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다. 네이버의 글로벌 메신저 라인에선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하더라도 자동 번역 기능을 통해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네이버의 핵심 서비스인 검색에도 AI 기술을 빼놓을 수 없다. 네이버의 지역 검색이 대표적이다. 알고리즘이 특정 여행지에 대한 리뷰에서 '아이들과 가기 좋은', '운치있는', '걷기 좋은' 등의 단어를 추출하고 문맥을 분석해 여행지 별로 적합한 테마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추출된 데이터는 검색에 적용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등으로 검색할 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박 이사는 "웹 문서에서 특정 키워드를 추출해 이용자의 질문과 이를 매칭하고 보여주는 것이 검색"이라며 "여기에 AI 기술이 더해지면 검색 맥락까지 파악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기반의 검색 기술은 최근 대화형 검색 서비스인 라온으로 발전했다. 사용자와 검색 시스템이 채팅하듯 대화를 나누면 질문의 문맥과 의도를 파악해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골프'라고 말하면 앞뒤 문맥을 분석해 폭스바겐의 자동차 모델인 골프인지, 스포츠 골프인지를 가려낸다. 

박 이사는 "대화형 검색은 챗봇 형태의 서비스"라며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챗봇을 설치하면 그 자체가 앱이 되듯 모든 서비스의 기반이 인공지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