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대한항공은 제23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오는 다음달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본상과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본상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작품을, 특별상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四季) 또는 사계와 관련된 K컬쳐 작품을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제23회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다음달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접수한다.<사진=대한항공> |
또한 올해 공모전에서는 작년에 이어 사진공모전 공식 서포터즈(2기) 운영 및 고객에게 찾아가는 이동형 갤러리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photo.koreanair.com)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되고,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상은 사진학과 교수, 사진 전문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50명, 특별상 10명 등 총 70점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대상 1명에게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 2매와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등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항공권을 수여한다. 또 특별 부문 대상 1명에게 일본/중국/동남아 노선 중 수상자가 희망하는 노선에 한해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대한항공 서소문사옥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 작품은 서울 및 광주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는 물론,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17년도 달력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