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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올림픽 응원가 '나의 영웅'을 공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정상호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올림픽 응원가 '나의 영웅'을 공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7월 1일 0시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21번째 신곡인 올림픽 응원가 '나의 영웅(My Hero)'을 공개했다.
'나의 영웅(My Hero)'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가다.
특히 이번 '나의 영웅'은 아티스트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 곡으로, 역대 올림픽 영웅들과 유명 프로듀서, 가수들이 콜라보레이션 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 엑소 리더 수호, 신인 여가수 케이시(Kassy)를 비롯해 국내 대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조영수, 수영 국가대표 출신의 한수지 등이 참여했다.
또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및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심권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체조 은메달리스트 여홍철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이은철 등 역대 국가대표 선수 23명도 함께 노래했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이특, 수호, 케이시는 물론 드럼, 베이스, 기타 등의 세션까지 30명이 넘는 인원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음악 작업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와 함께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꿈과 환희를 안겨줄 그대들을, 이제 우리가 응원합니다"라는 따뜻한 격려 메시지도 담겨 있어 훈훈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나의 영웅'의 음원 수익의 일부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인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KANTM)에 기부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