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삼성제약이 중국 숙취해소제 시장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상승 전환했다.
1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삼성제약은 전일대비 2%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장 초반 마이너스 9% 까지 하락하다가 중국 숙취해소제 시장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했다.
이날 삼성제약은 "지난 30일 피코엔텍주식회사와 키스립 및 숙취해소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제약은 피코엔텍에 연간 약 40억원 상당의 키스립과 숙취해소제를 제조 공급할 예정이며, 이 제품은 우선 5억의 음주인구를 가진 중국에 전량 수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